대구시와 중국 닝보시가 교류 10주년을 맞아 교육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20일 두 도시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교육협력 교류회를 갖고 교육 환경과 우수 교육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교육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서도초교와 영신초교, 대구동중, 상서중, 대구관광고 등 5개 교가 닝보시 학교들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성삼제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자매결연 체결 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고 닝보시 측에서는 홍지아시앙 부시장과 션지엔꾸앙 교육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성삼제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은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됨에 따라 양 지역 학생들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른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돼 글로벌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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