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열애설 심경 "김연아, 여자로 보이는 맘 안 생겨" 새삼 화제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박태환 선수의 열애설 심경 고백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태환 선수는 피겨선수 김연아, 원더걸스 선예와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연아가 좋아요, 연하가 좋아요' 라는 MC들의 질문에 박태환은 "김연아와 정말 친하다"며 "시간을 내서 보려 해도 바빠서 못 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가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 땄을 때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연락이 안 온다"며 "스캔들은 못 들어봤지만 실제로 났다면 정말 영광이다"고 밝혔다.
또 "운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격려하는 사이다. 여자로 보인다는 맘이 생긴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원더걸스의 선예와의 열애설에서 대해서는 "원더걸스 예은과 선예, 항상 셋이 붙어다닌다."며 "기사는 나와 선예만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예은이가 '나는 뭐지? 나는 안 보였나'고 서운해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태환 열애설 심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은 어떤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할까?", "전혀 다른 사람이랑 만나고 있는거 아냐?", "올림픽 금메달 기대할께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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