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한 후, 최적의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사업 설명회'를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기업 및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관리시스템 필요성의 인식, 확산을 위해 KT, 삼성 SDS, SK텔레콤, LG CNS, 포스코, ICT와 같은 전문기업들을 통해 저마다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및 사업 추진 방법을 설명했다.
대구시와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제도가 건물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이용 효율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에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지원을 통하여 BEMS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