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무의탁 아동을 위한 보육원을 개원했다. 한국불교대학은 최근 회주 우학 스님과 주지 밀허 스님, 임미화 총동문 신도회장, 임병헌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 좋은 우리집' 개원식을 가졌다. 사찰 내 광명전 5층에 100여㎡ 규모로 마련된 '참 좋은 우리집'은 한국불교대학 부설 사회복지법인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이 운영을 맡아 시설장과 보육사가 상주하며 18세 미만의 무의탁 남자 어린이 7명을 대상으로 보호와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 좋은 우리집'은 대상 어린이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은 참 좋은 우리집뿐 아니라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 지역 아동센터, 노인전문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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