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아랑의 주민등록증?…처녀귀신 인증!"
'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처녀귀신으로 변신한 신민아의 목에 그려진 문신의 비밀이 공개돼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스페셜 편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에서 아랑(신민아 분)의 목에 새겨진 문신의 비밀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 목에 그려진 문신'은 자신의 죽음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이승에 머무르게 된 처녀귀신인 아랑이 귀신임을 나타내는 낙인으로 귀신 세계의 주민등록증 개념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아랑사또전'에 등장하는 귀신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귀신과 다르지만, 귀신이기 때문에 인간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상징적인 문양을 그려 넣었다. 극중 염라대왕의 상징적인 문양이 있는데, 그것이 아랑의 목에 생긴 걸로 설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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