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가 울진지역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7억원을 지원해 지역민 480여 명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
울진원전은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비로 7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울진군과 체결,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 105명을 고용하는 주민 일자리와 노인 380명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로 하고 읍'면별로 참여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18세 이상 근로능력자가 참여하는 주민 일자리는 환경정비와 공공시설 관리 등 공공근로를, 65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홀몸노인 도우미와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근무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 예산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공근로와 울진원전의 지원금으로 시행하는 공공근로 등으로 다른 시'군과 달리 울진은 많은 주민에게 일자리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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