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1공장이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이달 6일 무재해 2천일을 달성했다.
무재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파이넥스1공장 직원들은 모든 작업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제일 마인드를 높이고 10대 안전철칙 준수 생활화, SAO(안전행동관찰) 활동의 습관화, 위험요인 톱10 개선활동, ILS(위험요인 격리'차단 시스템) 개선작업, 지속적인 안전시설물 개선 등 일련의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파이넥스 고유의 위험예지시스템인 위험요소 지도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주요 위험 작업장 주변에 안전 절차서를 설치, 운영했으며 수리작업 시 안전스탭의 24시간 밀착 안전관리를 실행해 왔다.
또 안전활동 실적을 매월 공유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안전제로화 회의, 패밀리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외주사 합동 안전점검회의, 작업자들의 안전작업을 돕는 교육교재 개발, 글로벌 안전센터에서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제철소 박영수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무재해 일터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안전활동과 다각적인 개선활동을 끊임없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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