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합천군 교육발전위원회(하창환 이사장)는 8일 소회의실에서 합천 출신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성적우수 장학생은 올해 신설된 장학기준에 따라 처음 선발한 장학생으로, 합천의 고교를 졸업하고 보호자와 학생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합천군에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직전 학년의 성적이 일정기준(4.0 이상)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4년제 대학생 13명(성적우수자 8명, 기초생활수급자 5명)과 전문대학생 7명(성적우수자 4명, 기초생활수급자 3명) 등 20명의 학생을 선발,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성적이 우수한 중·고교생의 상급학교 진학 장학금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예체능 특기자 장학금, 저소득 자녀 장학금, 대학생 성적우수자 장학금 등 장학금 지급기준을 대폭 확대해 올해 총 209명의 학생에게 1억7천20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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