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청소년수련원, 삼성 S1 캠프 참가

대구시청소년수련원(원장 정해철 신부)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40명의 청소년이 10,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삼성 S1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셀프가드 체험캠프'에 참여했다.

체험캠프는 삼성그룹의 취약계층 배려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대구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가 전국 200개 여름방학 방과후아카데미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초청을 받았다. 천안 삼성 S1 연수원에서 열린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챌린지 코스(암벽등반, 통나무 넘기), 캠프파이어, 축구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체험캠프에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대구시청소년수련원의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3년 연속(2008~2010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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