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전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이 최근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복주재활전문병원과 예천군 청복리 경도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인덕의료재단 대표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 대표 원장은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이 정확히 인식하고 직원들 간 의사소통의 필요성과 복주병원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신 원장은 지난 1992년 안동의료원장으로 부임해 50병상 규모의 병원을 300병상으로 발전시켰으며 경영혁신을 통해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 QI(의료질 향상) 및 6시그마 경진대회 대상 수상, 지역거점 공공병원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 가입 등의 성과를 이룬 뒤 지난 6월 퇴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