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하 기자회견 "별은 빼도 박도 못한다?…벌써? '여보'라 부르지요!"

하하 기자회견
하하 기자회견 "별은 빼도 박도 못한다?…벌써? '여보'라 부르지요!" (사진.연합뉴스)

하하 기자회견 "별은 빼도 박도 못한다?…벌써? '여보'라 부르지요!"

'하하 기자회견'

하하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하는 별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에피소드와 향후 일정을 밝혔다.

특히 하하는 기자회견에서 별을 부르는 애칭을 공개했다.

하하는 기자회견에서 별을 부르는 애칭이 뭐냐는 질문에 "수줍음이 많아서 적응을 하려고 '여보'라고 불렀다. 그러니 여자친구도 자연스럽게 '여보'라고 부른다. 그걸 들으면 '아 이제 내가 결혼 하는구나' 한다"며 별을 부르는 애칭을 공개했다.

이어 하하는 별과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결혼하자고 주입식으로 세뇌를 시켰다. 멋지게 말한 것이 아니라 계속 결혼하자고 주입했다"며 "나중에는 오히려 언제 하냐고 물어보더라. 기자회견도 했으니 빼도 박도 못한다"고 말해 취재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