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공원 동물원 하빈면 이전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달성공원동물원하빈이전유치추진위원회는 17일 하빈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병오 위원장 및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공원 동물원 하빈면 이전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교도소 이전 유치 관련 인센티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하빈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하빈면 출신 현소환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이 고문으로 참석하는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병오 하빈면번영회장을 위원장을 중심으로 추진위원 46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통해 달성공원 동물원 하빈 이전 유치의 구심점으로 삼아 낙후된 하빈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문오 군수는 "하빈면으로 동물원을 이전해 육신사와 태고정 등의 역사문화자원 및 4대강 사업으로 정비된 생태자원 등과 연계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물원 이전 추진에 면민들의 확고한 의지와 단합심을 보여 동물원이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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