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80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을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23일간 경북 예천에서 열린 곤충바이오엑스포가 관람객 80만 명을 돌파하며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번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국내 최고 명성의 곤충 엑스포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세계곤충학회가 수여하는 세계 최고 곤충축제 인증패를 받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우리나라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산업곤충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 예천군이 지난 2007년에 첫 행사를 열고 올해 5년 만에 다시 개최했습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곤충을 테마로 한 전문 박람회로서 곤충 산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이름을 떨치는 전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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