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테크노폴리스 '서한 이다음' 모델하우스 공개

㈜서한은 24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서한 이다음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테크노 이다음 단지는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공동주택단지 19개 가운데 첫 분양으로 전용 면적 66'76'77'84㎡의 중소형 637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달서구 대구수목원간 직통 4차로 진입도로가 2014년 개통예정인 데다 연구원과 산업체의 입주가 속속 진행되면서 내년에는 1만여 생활인구가 활동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양사 관계자는"대구테크노폴리스는 서한 이다음을 시작으로 단독주택, 아파트, 주상복합이 어울린 총 1만7천여 가구의 도심형 주거대단지와 지구내 유치원부터 초'중'고, 병원, 상업지구에 이르기까지 자족도시로 완성된다"고 밝혔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신평면도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 폭을 다양하게 한 트랜스폼 설계, 2개 타입에 1세대 2가구 거주가 가능한 임대수익형 설계를 도입하는 등 중소형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에너지를 적용, 관리비를 절감하고 남향위주의 일자형 동배치로 비슬산 전망가구를 최대한 늘리는 등 친환경 설계를 반영했다. 분양 가격은 3.3㎡(1평)당 610만원 전후다. 24일 공개되는 모델하우스는 현풍 대구테크노폴리스 입구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53)656-4800.

임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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