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박물관(관장 이청규)은 다음 달 20일부터 제45기 문화강좌 '문화를 담는 그릇, 옹기와 도자기의 문화'를 개설한다.
생활 속 문화이기도 한 '그릇'을 주제로 특정 지역과 문화에 대한 특성을 찾아내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진다. 옹기와 도예 전문가들이 강의 진행을 맡고, 강좌 기간 중에는 경기도 이천 및 용인 일대의 도자기 박물관, 울산 지역의 외고산 옹기마을 등을 살펴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개설기간은 11월 15일까지 총 8주간이며 영남대박물관 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10만원(답사비 별도), 9월 20일까지 전화(053-810-1711)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umuseum.net)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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