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에 마련된 물놀이장 2곳이 오는 26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대구시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한 신천 물놀이장가 26일 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됩니다.
물놀이장은 가창교 상류와 하류 2곳의 7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한 용수 확보를 위해 가창댐 청정수를 매일 10만 톤가량 방류해 80cm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탈의장, 텐트촌 등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도 곳곳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11일 개장한 신천 물놀이장에 지금까지 시민 10만여 명이 다년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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