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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풍에 조심스런 등교

강력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한 28일 대구시내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 등교시각이 일제히 늦춰진 가운데 경북사대 부설초등학교 어린이가 할머니와 함께 조심스럽게 등교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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