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교통안전 어머니 명예교사 대상 연수 및 체험교육 실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이상민)가 오는 29일 교통안전 어머니 명예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연수교육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교통선진국과 달리 교통안전을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하고자 어머니 명예교사를 양성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금번 연수교육 및 체험교육은 어머니 명예교사가 보다 효과적인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 활용 기법, 교육자료 제작 기법, 사이버교통학교를 활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날 이상민 지부장께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통안전 어머니 명예교사 연수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학생의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고, 나가서 어린이 스스로 교통현장 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 교통학교 (http://cyedu.koroad.or.kr) 활용방법을 부탁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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