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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정재훈 씨, 영삼성 캠퍼스리포터 1위

위대학생 기자 중 최고 기자

계명대 소비자정보학과 3학년 정재훈(23'사진) 씨가 최근 삼성그룹이 주관한 '영삼성 캠퍼스리포터' 공모전에서 베스트 퍼포머상(1위)을 차지했다.

영삼성 캠퍼스리포터는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직접 기자로 활동하면서 학교 안팎 행사, 이벤트, 동아리 등 대학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 영삼성(youngsamsung.com)에 콘텐츠로 제공하는 캠퍼스 리더 프로그램이다.

영삼성 캠퍼스리포터 11기로 활동한 계명대 정 씨는 동기 360여 명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독창적인 기사 작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 퍼포머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2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다.

지난해 8월부터 영삼성 캠퍼스리포터 활동을 시작한 정 씨는 기사 기획 단계부터 취재, 사진촬영, 홈페이지 게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또 영삼성 캠퍼스리포터 11기 동기들과 의기투합해 '가치it' 조를 결성, 대학생의 꿈을 표현하는 전시기획전을 열기도 했다.

정 씨는 "지난 1년간 캠퍼스리포터로 활동하면서 끈기와 자신감이 부쩍 커졌다. 대학생으로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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