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예천군이 다음달 5일까지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인 1조 합동점검반 2개 반으로 관내 학교집단급식소 19개소와 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학 중 사용치 않아 관리가 소홀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리기구와 식품 용수의 수질관리 상태, 냉동·장 식품의 보관상태, 식자재 검수실태 및 조리 종사자들의 개인위생수칙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 및 점검은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는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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