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 연리지보다 더 진~한 '한나무 세가족'

마음씨 좋은 나무가 있어 화제다. 대구 수성구 범어성당 옆 동성초등학교 담장 쪽에 서 있는 100살 정도의 느릅나무에는 몸이 다른 두 나무가 세들어 살고 있다. 나무 주인의 허락도 없이 아래에는 아카시아가 둥지를 틀고 있고 위쪽에는 오동나무가 둥지를 틀어 세 나무가 오손도손 함께 살고 있다.

글'사진 방종현 시민기자 bjh1176@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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