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열어

칠곡군 지천면은 오는 9월 4일 지천농협?금호리 불동 포도작목반과 함께 대구 북구의 부영e그린 아파트 단지 내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역농가의 소득증대 및 우수농산물의 유통경비 절감을 통한 도·농 상생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한다.

지천면의 대표적 여름작물인 금호리 불동 포도를 판매하고 시식회 등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지난 복숭아 장터가 반응이 좋았던 만큼 이 날에도 부영e그린 외 주변 동네 및 아파트단지 거주민도 상당 수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 지천면 관계자는 "지금은 시작단계라 계절적 여건 등 품목이 적지만 앞으로 작목반의 참여 유도로 아카시아 쌀, 참외, 달걀 등 더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하여 직거래 장터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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