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주는 각설이 팀입니다."
군위군청 간부 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희망사랑봉사회'(회장 윤미애)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희망사랑 각설이' 팀이 군위지역 각종 행사 초청 1순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사진)
'희망사랑 각설이' 팀이 이처럼 인기가 높은 이유는 지난달 군위군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열린 '여성단체별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어 1위를 차지하면서 부터다.
희망사랑각설이 팀은 지난달 1일 효령적십자봉사회에서 주관한 자치대학생 위안 행사에 초청돼 한 차례 공연을 마쳤고 30일 우보면 자치대학생 위안행사를 했다. 이달 11일 소보면민노래자랑에도 초청 공연을 예약한 상태다. 내년 읍면별로 열리는 경로잔치에까지 초청되기도 했다.
윤미애 희망사랑봉사회장은 "회원들이 공연 소품들을 하나 하나 직접 만들고 틈틈이 함께 모여 연습해왔다"며 "앞으로 무료공연 등을 통해 지역 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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