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 2012년 11월 6일 14:00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를 당초 2012년 12월 31일 전국 동시에 종료키로 했으나, 동시 종료 시 정부지원 신청 등 민원이 집중되고 동절기인 연말에 적기 조치가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별로 순차 종료하기로 확정·발표했다.

대구·경북 지역은 11월 6일 14시를 기하여 종료되며 타 시도는 8월 16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최종적으로 12월 31일 수도권 지역 순으로 아날로그방송이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칠곡군은 그동안 체계적인 홍보와 저소득층 정부지원 신청 독려 등 디지털방송 전환을 착실히 준비해 취약계층 273가구에 대한 정부지원 신청을 완료했다.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반회보, 홍보물 등을 통해 조기 종료일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미처 디지털전환 준비를 하지 못한 세대라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 이후 3개월 동안은 읍면사무소(저소득층)와 우체국(일반가구)에 정부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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