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역 첫 벼베기가 작년보다 이틀 빨라진 지난 1일 실시됐습니다.
경북 예천군 첫 벼베기가 1일 오후 개포면 경진리 옥동들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첫 벼베기는 지난 5월 박동선 씨가 조생종인 운광벼를 모내기 한 것으로 작년보다 이틀 빠른 수확을 했으며,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값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올해 벼 작황은 일조량이 많고 기온이 높음에 따라 벼 생육 조건이 좋아 평년작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천군은 올해 예천농협 RPC, 풍양 RPC, 풍양오지조생종작목반 등 계약단지 91.7㏊에서 이달 초순에 벼 베기가 실시되면 460t의 햅쌀이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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