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복(60) 신임 울릉교육장은 "독도를 부속섬으로 가진 울릉지역의 교육 책임자로 부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울릉'독도 현장 글로벌 교육특구사업 등을 추진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영덕 출신인 김 교육장은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75년 울진 월송초등학교에서 교사를 시작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안동서부초등학교 교감 및 교장 등을 지낸 뒤 경북도울릉교육지원청 공모제 제2대 울릉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은 부인 박명란 씨와 1녀.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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