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은 친절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친절' 우수기관인 부산시 동래구청을 벤치마킹 한다고 5일 밝혔다.
왜관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성행정서비스 제공과 민원처리 실무능력 제고, 대민 친절 마인드 함양 등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읍은 5개조를 편성해 부산시 동래구청 등 우수기관을 방문해 창구 환경과 민원응대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한 뒤 보고회를 통해 행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한편, 9월 한 달 동안 민원 친절도 설문조사를 익명으로 실시하고, 왜관읍 출생자를 대상으로 축하 메시지 발송과 전입자에게 생활 편의 안내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철 읍장은 "민원친절 봉사를 중점과제로 삼아 지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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