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에 콘도와 승마장, 키즈랜드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레저 시설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6일 원남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 숙박 체육 시설, 각종 연수'노인복지 시설 등을 갖춘 오산종합리조트 조성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민자 유치 계획을 공고했다.
오산종합리조트에는 콘도, 팬션타운, 방갈로,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숙박 시설과 승마장, 키즈랜드, 파크골프장, 알파인슬라인더, 터비썰매장(튜브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 오는 썰매) 등 관광레저 시설이 들어선다. 각종 연수원 및 노인복지 시설도 건립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원남골프장과 오산항 레저 선박 시설,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과 연계하면 울진이 대단위 관광레저 단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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