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독도 주권 수호' 결의문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는 최근 고령군 덕곡면 예마을에서 열린 제203차 월례회에서 '독도 주권 수호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의장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일본 노다 정권과 외무성의 망언은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세계평화와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훼손하는 만행"이라며 "일본은 반성하고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협의회는 ▷일본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양국의 우호협력 강력 요구 ▷다케시마의 날 폐지와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인정 촉구 ▷인류평화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 국제평화와 공존번영에 동참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포기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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