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델 레이 병원의 척추센터 책임자인 로버트 왓킨스 쥬니어 박사가 5일 보강병원을 방문, DLIF(측방 추체간 유합술'배나 등이 아닌 옆구리 쪽으로 접근하는 척추 수술법) 수술을 참관했다. DLIF는 국내에 도입된 지 1년 6개월 정도 밖에 안 된 최신 수술법으로 대구경북에서는 보강병원이 처음 도입했다.
수술 참관 후 왓킨스 박사는 1시간가량 발표 및 질의시간을 가졌다. 보강병원 지용철 병원장은 "지역의 여러 의사들을 모시고 DLIF에 대한 최신 지견 및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저명 의사를 초청해 지역의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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