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까운 노트북 "뉴요커처럼 서핑 하다가 한순간에 헉"

아까운 노트북 "뉴요커처럼 서핑 하다가 한순간에 헉"

아까운 노트북 추락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까운 노트북'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공개돼 컴퓨터를 사랑하는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한곳에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트북을 난간에 올려놓고 위태로운 모습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 외국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이 남성은 친구가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하고 있지 않다가 마침네 카메라를 뺏으려고 일어선다. 그 순간 노트북이 흔들리며 건물아래로 추락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영상 속 이 외국남성은 아까운 노트북 한 대를 버리게 됐고 이 후의 영상은 더이상 공개되지 않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내 마음이 다 아프다" "컴플릿 커버가 되는 컴퓨터면 좋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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