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중학교(교장 이진학)는 8일과 9일 인솔교사 5명과 재학생 36명이 참가한 '사제동행' 속리산 등반행사를 가졌다. 문장대~신선대~비로봉~법주사로 통하는 11.2㎞의 속리산 종주를 6시간에 걸쳐 오른 이번 등반 행사는 '체험성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체력향상과 인내심 증강,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 및 학생자살과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이번 등반은 산행 전부터 계속 이어진 우천에도 불구하고 교사와 학생 전원이 무사히 등반을 마쳤다.
이진학 성서중학교 교장은 "날씨가 방해되긴 했으나 우리 학생들의 의지에 찬 산행을 막지 못했고 우린 해냈다는 기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산행이었다"고 말했다.
성서중학교는 이 같은 체험식 인성교육을 와룡산, 유학산, 설악산 등 산행행사를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지금까지 학생들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등반을 끝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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