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문수초등학교는 이달부터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분씩 진행되는 사제동행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한 것. 김진영, 히나코 쇼코, 김이숙, 정현경, 최현숙, 권해경, 조미라, 김미혜, 박찬우 씨 등 학부모가 번갈아 학교를 찾아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책을 읽어주고 있다.
문수초교 정덕영 교장은 "가정과 학교가 힘을 모아 독서 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부모가 책을 읽어줌으로써 학생들도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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