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에 있는 특별 소장품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박물관 소장품 만들기'. '물고기 자물쇠 만들기'와 '풍경(風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달 22일과 10월 13, 27일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9월 프로그램은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10월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매회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박물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bangjja)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iheaj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재료비 1만원은 참가자 부담이다.
박물관은 또 6세 이상 어린이, 초교생 등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일 단체 체험프로그램을 신설,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매주 수요일 두 차례, 오전 10시와 11시에 운영한다. 체험 내용은 방짜유기의 주재료 중 하나인 구리를 이용한 '구리 문패 만들기'. 재료비 3천원은 참가자 부담이다. 프로그램 1회당 참가 정원은 40명 이내. 전화(053-606-6174)로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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