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 대구 2위

지난 10일 폐막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시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구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0일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48개 직종에 1천876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에서 경기도는 금메달 8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7개로 3년만에 종합 우승을 하며 대통령배를 수상했습니다.

대구시는 금메달 수는 경기도보다 많았으나 종합 점수에서 경기도에 뒤져 준우승인 국무총리배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3위를 기록해 고용노동부장관배를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경북기계공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따내 다수 입상자 배출기관에 주는 금탑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천200만원, 은메달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과 상금 800만원,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과 상금 400만원이 각각 주어졌습니다.

2013년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강원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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