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호이장학회와 왜관농협이 지난 10일 지역인재 육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호이장학회와 왜관농협은 왜관하나로마트 고객 미사용 마일리지와 일반회원 개인의사에 따른 마일리지를 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이장학회는 더 많은 군민이 장학금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왜관농협은 군 단위 최초로 하나로마트 마일리지 후원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왜관 하나로마트 호이장학금 기탁방법은 계산 시 물건구입 후 발생한 마일리지를 호이장학회로 적립해 달라는 의사를 밝히면 누구나 쉽게 기탁 할 수 있다.
백선기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왜관농협이사장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장학금 기부문화 조성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학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oi.chilgo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