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은 채소를 재배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 나눔 채소' 재배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 나눔 채소 재배는 올 상반기의 감자 재배에 이어 배추와 무 등을 심고 재배, 수확해 이웃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9월초 부터 군유지 660㎡에 직원과 참여를 원하는 주민 등이 함께 로타리 작업 및 고랑 조성을 했으며, 수확 때까지 김매기, 잡초제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직원과 주민이 함께 재배한 채소를 소년소녀가장 세대, 독거노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행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한 사랑 나눔 채소 재배로 지역에 나눔 사랑 바이러스를 전한다.
북삼읍 관계자는 "사랑의 나눔 감자에 이어 배추 ․ 무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또한 사랑 채소를 재배하면서 서로 간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돼 즐겁고 보람있는 채소 재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