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북삼읍 '사랑 나눔 채소' 재배

칠곡군 북삼읍은 채소를 재배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칠곡군 북삼읍은 채소를 재배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 나눔 채소' 재배사업을 실시한다.

칠곡군 북삼읍은 채소를 재배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 나눔 채소' 재배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 나눔 채소 재배는 올 상반기의 감자 재배에 이어 배추와 무 등을 심고 재배, 수확해 이웃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9월초 부터 군유지 660㎡에 직원과 참여를 원하는 주민 등이 함께 로타리 작업 및 고랑 조성을 했으며, 수확 때까지 김매기, 잡초제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직원과 주민이 함께 재배한 채소를 소년소녀가장 세대, 독거노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행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한 사랑 나눔 채소 재배로 지역에 나눔 사랑 바이러스를 전한다.

북삼읍 관계자는 "사랑의 나눔 감자에 이어 배추 ․ 무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또한 사랑 채소를 재배하면서 서로 간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돼 즐겁고 보람있는 채소 재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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