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뇌출혈로 쓰러진 조선족 조상순 씨에 1,405만원 전달

이웃사랑 제작팀은 11일 두 아들을 위해 한국에 돈을 벌러 왔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조선족 조상순(56'여'본지 8월 29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405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여기에는 김태욱 님이 보내주신 성금 5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송 씨는 "이렇게 큰 돈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앞으로 살길이 막막했는데 한국분들이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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