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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주최 경북 CEO포럼, 뜨거운 현장속으로…

지역 리더들 "소통과 화합" 열공 모드

매일신문 경북 CEO포럼이 11일 오후 7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신동우기자
매일신문 경북 CEO포럼이 11일 오후 7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신동우기자

매일신문 경북 CEO포럼이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경북 CEO포럼은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소병욱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등 70여 명의 수강생이 몰려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강식의 첫 강의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맡았다.

박 시장은 강의에서 포항의 발전사와 세계 속의 포항의 위치를 설명하며 "포항은 현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지도층의 애향심과 뜨거운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경북 CEO포럼은 이규석 카네기연구소 소장,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강용 한국심리상담센터 소장,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손기원 지혜연구소 대표, 고성국 시사평론가, 양준혁 야구해설위원, 강현석 수단어린이재단 이사,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이 나서 특별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매일신문사 이창영 사장은 "현대사회는 소통이 중심이 되는 사회다.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기를 기대한다"면서 "포항의 발전 및 경북 전체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무언가 하나씩은 더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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