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흔한 남자들의 문자 '절친만 가능'…"암호 한글에 세종대왕도 멘붕 오실라?"

흔한 남자들의 문자
흔한 남자들의 문자 '절친만 가능'…"암호 한글에 세종대왕도 멘붕 오실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흔한 남자들의 문자 '절친만 가능'…"암호 한글에 세종대왕도 멘붕 오실라?"

'흔한 남자들의 문자'

'흔한 남자들의 문자'게시물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남자들의 문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흔한 남자들의 문자' 사진은 한글 초성으로만 이뤄진 대화내용을 캡처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정확히 설명하는 내용을 제외하면 "ㅁㅎ(모해?)" "ㄴㅁㅎ(님모함?")" "ㄲ(게임)" "ㄱㄴ(그냥)" 등 암호를 방불케 하는 수준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흔한 남자들의 문자' 게시물에서 자음만으로도 이해하고 해석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다.

'흔한 남자들의 문자' 게시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흔한 남자들의 문자 절친이 아니고서야 불가능" "대화가 가능하다는게 신기하다" "흔히 쓰는 ㅇㅇ 밖에는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