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여성들이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17회 여성주간기념 청송군여성한마음대회를 7일 오전 청송군민체육관에서 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성폭력 문제 등을 재조명해 지역의 여성단체들이 공감하며 해결해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의 힘! 청송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송군 여성들이 지역을 위해 어떤 생각과 의식을 갖고 행동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신정희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여성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2만6천 청송군민의 어머니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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