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흰가람둔치 가꾸기를 위한 발대식 및 추석맞이 하천정화 활동' 실시.

칠곡군은 13일 왜관읍 흰가람둔치 광장에서 20여개 지역단체·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있는
칠곡군은 13일 왜관읍 흰가람둔치 광장에서 20여개 지역단체·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있는 '흰가람둔치 가꾸기를 위한 발대식 및 추석맞이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칠곡군은 13일 왜관읍 흰가람둔치 광장에서 20여개 지역단체·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있는 '흰가람둔치 가꾸기를 위한 발대식 및 추석맞이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흰가람둔치는 왜관1교(왜관인도교) ~ 왜관2교(삼성아파트) 구간으로 고수부지 (L=2.25km B=20~24m A=62,500㎡)에 농구장, 배드민턴장, TM롤링웨이스, TM스트레칭롤라, TM체어웨이트, TM크로스컨트리, TM트튄트위스트 등 체육시설, 사각파고라, 등의자, 평의자, 자전거보관대 등 편의시설, 조합놀이대, 모래사장 등 놀이시설, 자전거도로 등 산책로, 잔디블럭의 다목적 광장이 조성됐다.

앞서 지난 7월 사전 설명회를 통해 20여개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우리 고향·강 주변을 내 손으로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역별 특색있는 테마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다가올 추석을 맞아 하천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과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백선기 군수는 "조성된 둔치를 유지?관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들이 직접 특색있는 둔치를 조성해 칠곡군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둔치를 보고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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