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는 14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지식경영인 최우수기업 선정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지식경영원(회장 최세규)이 주관하는 '지식경영인상'은 지식정보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기업과 자치단체장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미래지식경영원은 "김 군수는 그동안 도외시 됐던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경영 마인드를 적극 도입해 많은 성과를 이뤘고 특히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기 위한 정책들이 높이 평가돼 지식경영인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스토리텔링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달성군을 앞으로 낙동강과 비슬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는 문화예술 관광 벨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달성군민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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