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실연 고백 '왕따에 공황장애까지'…"1년동안 잠적한 사연은?"
배우 김하늘 실연 고백이 화제다.
김하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실연의 아픔과 연예인 사이에서의 왕따 경험을 고백하는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김하늘은 자신을 둘러싼 '연예계 왕따설'에 대해 "연예인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내내 왕따였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하늘은 " 29살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모두가 날 떠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배우로서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여자로서도 제일 아팠다"며 "1년 동안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잠적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 김하늘은 20살 때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김하늘 실연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밝아보이는 겉모습 뒤에 이런 아픔이 있었을 줄이야.", "힘내세요! 앞으로 이쁜 사랑 하시길.", "의외의 모습이네. 친구도 많고 털털할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늘 실연 고백이 담긴 '힐링캠프'는 17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