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바이오(Bio)-BK21사업'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06~2012년 2단계 연구중심대학 육성(BK21) 사업으로 지원받은 65개 대학 500개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결과다. 7명의 교수와 24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경북생물건강산업 연구인력양성사업팀'(팀장 김용균 교수)은 SCI(E)급 논문 게재 및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특허 출원 등록, 각종 수상 및 우수 연구인력 배출 등 교육(HRD) 및 연구(R&D)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산학협력 부문인 다양한 산업체 지원금 수주 달성과 특성화 부문인 국고지원 대비 대학의 대응투자 확보 및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 등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안동대 바이오-BK21사업팀은 지난 7년간 총 13억4천779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지난 3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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