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한 참살이(Well Being) 실습터 지원사업이 취업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18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이 영남권에선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고 1차연도인 2011년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은 참살이 업종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미래유망 틈새시장인 참살이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창업과 취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해 1차 사업에서 교육수료생 80명 중 78%인 62명이 창업'취업에 성공했고 전국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성적의 사업성과를 나타냈다.
참살이실습터는 창업'취업을 준비하는 대학 전공자, 경력 단절 기술자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요에 알맞은 실무중심의 창업'취업 교육을 시행해 관련 업종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비 및 실습 재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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