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은 23, 24일 오후 8시 첼로를 주제로 한 두 가지 공연, '가을의 전설-바흐에서 피아졸라까지'를 무대에 올린다.
23일에는 젊은 프랑스 첼리스트 쟈크 리 우드가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두곡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백수련과의 듀오 연주로 코렐리의 '라 폴리아',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곡을 선보인다. 쟈크 리 우드는 예일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서머 페스티벌 & 인스티튜트와 코리아-재팬 서머 뮤직 페스티벌에서 초청강사로 활동 중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백수련은 서울대학교, 예일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앙상블 포럼21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24일에는 현재 프라하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인 체코 첼리스트 블라단 코치가 연주회를 갖는다. 블라단 코치는 현재 프라하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파트릭 레히너는 뮌헨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2004년 뮌헨에서 '위대한 스타인웨이 상'을 수상한 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입장료 일반 2만, 학생 1만원. 문의 053)765-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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