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재장터' 추석대목 바쁘다 바빠!

문경시·관광공단 운영 쇼핑몰, 친환경 상품·빠른 배송 인기

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새재장터'(www.saejaemall.com)가 추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새재장터는 문경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문경시가 보증하는 친환경인증품만을 고집하는데다 적절한 가격과 다양한 품목을 갖춰 문경특산품 최고의 온라인 직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또 공단이 공모를 통해 결정한 세련된 포장과 빠른 배송도 명절 선물 준비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요인이다.

새재장터에는 20여 개 작목반과 가공업체 등이 입점, 50여 개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추석선물용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품으로는 국내 최고의 문경오미자로 만들어 새콤달콤하고 색깔까지 로맨틱한 오미자진액 오미자청과 오미자즙, 오미자한과 등에다 문경사과, 문경표고버섯, 문경민들레차 등이 있다.

또 신라고찰 대승사에서 생산되는 산뽕잎차, 건오미자, 문경꿀, 흑마늘진액 등도 많이 찾는 품목 중의 하나다.

특히 오미자주 '오감만족'은 2010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때 만찬 건배주로, '스파클링'와인은 2012 서울핵안보 정상회의 특별만찬 때 리셉션 와인으로 각각 제공된 바 있어 이번 추석선물로 권할만 하다. 문의 054)552-7500.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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