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와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위는 국책사업의 유치 및 공동 추진, 협력사업 발굴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 방향 모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의식(서구1) 특위 위원장은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은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글로벌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분권추진 특위는 실질적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주민'시민단체'전문가 등과 함께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성 강화, 자치입법권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태(달성2) 특위 위원장은 "지방분권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패러다임"이라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