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희망복지지원단 사업과 연계하여 20~21일 양일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사랑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 대상자는 평소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왔던 독거노인, 다문화 가구 등 지역의 24가구로 가구당 1포(20kg)씩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직장협의회 임원 뿐 아니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저소득층 생활여건 파악 및 훈훈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칠곡군청 직장협의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계기로 '희망복지 지원단'에 가입해 지역자원 조직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향후 지속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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